UNIT EVALUATION · 대단원 Ⅱ

대단원 Ⅱ · 바른 우리말, 한글 맞춤법대단원 평가하기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 표음과 표의가 부딪히는 자리, 그리고 자주 헷갈리는 표기까지 13문항으로 한 번에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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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국04-06 · 한글 맞춤법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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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두 원리와 음운 변동 · 9국04-06 · 6문항

문제 19국04-06객관식
「한글 맞춤법」 총칙 제1항의 내용으로 알맞은 것은?
총칙 제1항 한 줄에 두 원리가 다 들어 있다. “소리대로 적되”가 표음주의, “어법에 맞도록”이 표의주의다. 한글 맞춤법은 이 둘의 절묘한 균형이지, 어느 한쪽만 따르는 규칙이 아니다.
문제 29국04-06객관식
표음주의에 대한 설명으로 알맞은 것은?
‘하늘·바다·나무’처럼 소리와 표기가 일치하는 것이 표음주의다. ②는 표의주의로, 발음 [꼬치]를 ‘꽃이’로 적어 ‘꽃 + 이’라는 형태를 눈에 보이게 하는 원리다.
문제 39국04-06객관식
발음이 [바치]인데도 ‘밭이’로 적는 까닭으로 알맞은 것은?
‘바치’라고 적으면 ‘밭’이라는 형태가 사라져 무엇을 가리키는지 한눈에 안 보인다. 형태를 살려 적으면 뜻을 더 빨리 알아볼 수 있다 — 이것이 표의주의를 두는 까닭이다. ‘꽃이·잎이·값이·앞이’도 같은 경우다.
문제 49국04-06객관식
‘국물’이 [궁물]로 소리 나는 것은 어떤 음운 변동인가요?
‘ㄱ’이 ‘ㅇ’으로 바뀌었으므로 교체다. 음운 변동은 다섯 가지 — 교체(국물[궁물]) · 탈락(좋아[조아]) · 첨가(맨입[맨닙]) · 축약(놓다[노타]) · 된소리되기(국밥[국빱]).
문제 59국04-06객관식
‘좋아’가 [조아]로 소리 나는 것은 어떤 음운 변동인가요?
‘ㅎ’이 사라졌으므로 탈락이다. 그런데도 표기는 ‘좋아’ — ‘좋-’이라는 어간 형태를 살려야 뜻이 보이기 때문이다. 발음과 표기가 어긋나는 까닭은 대부분 음운 변동 때문이다.
문제 69국04-06객관식
‘놓다’가 [노타]로 소리 나는 것은 어떤 음운 변동인가요?
‘ㅎ’과 ‘ㄷ’이 합쳐져 ‘ㅌ’ 하나가 되었으므로 축약이다. 탈락은 하나가 없어지는 것(좋아[조아]), 첨가는 없던 것이 생기는 것(맨입[맨닙])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B

헷갈리는 표기 가려내기 · 9국04-06 · 7문항

문제 79국04-06객관식
밑줄 자리에 알맞은 표기와 그 까닭을 바르게 짝지은 것은?
시험에 ____ 그 책을 다시 보았다.
어떻게’는 방법을 묻는 부사라 뒤에 다른 말이 이어질 수 있다. ‘어떡해’는 ‘어떻게 해’의 줄임말이라 그 자체로 문장을 맺는다(“나 이제 어떡해?”). ‘어떻해’라는 표기는 없다.
문제 89국04-06객관식
“____ 슬프다.”의 밑줄 자리에 알맞은 표기는?
왠지’는 ‘왜인지’의 준말이다. ‘’은 ‘어찌 된, 어떠한’이라는 뜻으로 ‘웬일이야?’ ‘웬 사람이…’처럼 쓴다. ‘웬지’라는 표기는 없다.
문제 99국04-06객관식
“길을 가다 ____.”의 밑줄 자리에 알맞은 표기와 그 까닭은?
동사 어간 ‘넘-’의 형태를 살려 ‘넘어지다’로 적는다. 전형적인 표의주의의 적용이다. ‘너머’는 “산 너머”처럼 명사로 쓰이는 다른 말이다.
문제 109국04-06객관식
다음 중 바른 표기끼리 묶인 것은?
금세’는 ‘금시(今時)에’의 준말이라 ‘금새’는 잘못이다. ‘설거지’, 그리고 소망을 뜻하는 말은 ‘바람’이다(‘바램’은 잘못). 참고로 ‘웃옷’은 가장 겉에 입는 옷, ‘윗옷’은 상의를 가리킨다.
문제 119국04-06OX 판단
다음 설명은 옳을까요?
‘갑자기’는 [갑짜기]로 소리 나므로 표기도 ‘갑짜기’로 적어야 한다.
틀리다. 발음은 [갑짜기]가 맞지만 표기는 ‘갑자기’다. 된소리되기는 발음에서 일어날 뿐 표기에는 반영하지 않는다. ‘국밥[국빱]’을 ‘국빱’으로 적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문제 129국04-06OX 판단
다음 설명은 옳을까요?
형태를 살려 적으면 단어의 뜻을 한눈에 알아보기 쉬워진다.
옳다. ‘밭이·꽃이·잎이·값이’는 발음과 다르지만 ‘밭·꽃·잎·값’이라는 형태가 그대로 보여 읽는 순간 뜻이 잡힌다. 표기가 조금 불편해지는 대신 읽기가 훨씬 빨라지는 거래인 셈이다.
문제 139국04-06분류
다음 단어를 표음(발음과 표기가 같음)과 표의(발음과 달라도 형태를 살림)로 분류해 보세요.
🔊 표음 — 소리대로
📝 표의 — 형태를 살려
‘하늘·바다·노래’는 소리와 표기가 그대로 일치한다. ‘꽃이[꼬치]·밭이[바치]·잎이[이피]·값이[갑씨]’는 발음이 달라졌지만 ‘꽃·밭·잎·값’이라는 형태를 살려 적은 표의주의의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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